스토리만 생각나는데

468935No.347732021.06.23 13:44

동화인지.. 썰인지 영화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이거 아시는분..
스토리는

형제가 땅을 물려받아 살았는데
이땅을 가지고 싶은 부자가 땅을 팔라고 해도 절대 팔지 않았어요

그렇게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다가
두형제를 이간질 시켜서 잦은 의심을 불러 일으켜
처음엔 울타리를, 다음엔 담벼락을 새우게 하고
(땅을 대가로 받았는지 생각은 안나요)

나중엔 담벼락 너머를 볼 수 있게 탑을 새우게 하고
그 비용을 모두 땅을 어느정도 양도 받는것으로 치루고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고
나중에는 총과 화기를 들고 서로를 감시하고
위협하는 지경까지 오지만
땅을 대가로 받은 상인은 땅 주변에 건물을 새우고
두형제가 싸우는걸 최고의 구경거리로 만들어서
관광명소로 만들어 구경시키면서
두형제는 어찌이리 되었나 하고 후회하며 이야기는 마무리 돼요

제가 말한 이야기 출처나 제목 아시는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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