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방법을 바꿔보시는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가 아니라
일찍 오셨네?
좀 춥죠? 라던가
온걸 인지하고는 있다 정도의 뉘앙스만 주고
돌아오지 않아도 상관없는 말을 건네는겁니다

애초에 저쪽은 글러먹은듯 하니
자신의 정신건강을 지킵시다 ㅎㅎ

친구들에게 말하니 별 생각 안 들것 같다고들 하길래
제가 너무 예민한가 했는데 받아들이기에 따라선 문제가 되는게 맞긴한가보네요 ㅋㅋ

안녕하세요 말고 다르게 건네는 식으로 해봐야겠어요 ㅋㅋ
감사합니다 !

그러게요 ㅋㅋ 저도 주로 인사하는 편인데 안 받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사실 형식적이긴하지만 몇번 당하고 나니 안 하게 될 때도 있더라구요

감사합니다는 잘 몰겠는데,
수고하세요란 말도 그 다음에 보통.긍정이 말이...오지 않나 싶은데..아뇨 저 수고 안할거예요ㅡ 이런 뉘앙스보다는 네 수고할게요가 자연스럽지 않나 싶어서요
혹시 그렇게 인사하고 나올 때 네/아니요가 아닌 다른 인사말이 나오는게 자연스러운건가요?

하청이라고 ㅈㄴ 깔보네...

?
나한테 한 말이지?
누가 하청이지? ㅋㅋㅋ 협력업체인데.. 협력의 뜻을 검색 해보시길..
그리고 누가 누굴 깔봤다는건지? ㅋㅋ 오히려 44세가 36세를 깔봤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인건 파악이 되셨는지?

글 보니 원청이 하청 까는 갑질인듯해서 협력이 말이 협력이지...대하는거 보니 44세는 하청마꾸만

내가 44세를 어떻게 대했는데 깔보는건데? ㅋㅋㅋㅋㅋㅋ
인사 먼저 건넸는네 나이는 내가 어려도 엄연히 평등 관계인데 네~ 로 받는게 정상이니? 뭔 하청이야 자꾸 ㅋㅋㅋ 아니 뭘 근거로 하청이라고 하는거지? ㅋㅋㅋㅋㅋ

댓글이 바로 달릴 줄 알았는데 안 달려서 쓰고 차단한다.
니가 하고 있는게 바로 자격지심이라는거란다...니가 쓴 몇줄 안되는 댓글만 봐도 어떤 회사를 다니고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사는 사람인지 너무 잘 보인다 유유...

난 협력업체 직원을 깔 본적도 없고 오히려 그쪽이 일을 주도해야하기때문에 미안하지만 하청도 전혀 아니야...

나이는 내가 어리지만 분명 평등한 관계인데 인사를 네~라고 받는게 과연 옳은일인가 잘 생각해보렴

보통 네~~ 라고 인사를 받는건 인사를 한사람이
나이가 자신보다 어리거나 뭔가 지위적으로
낮을때 그렇게 받지않나요?
보통 회사에서 짬이 오래되신분들이 그렇게
인사를 받는 경우가 있죠.
저도 같은 부서나 타부서 신입사원이
인사를 해오면 서로 잘 모를때 일단
가볍게 네~ 라고 하면서 고개정도 숙여줍니다.
그러한 느낌으로 볼때 글쓰신분은 그분이 나이는 자신보다 많기도 하고 일단 자주보는 협력업체
직원이다보니 인사를 먼저했는데
자신의 직장상사도 아닌사람이 인사를
아랫사람 대하듯 받으니 빈정상한게 아니신가
싶습니다.
본인이 협력업체 직원에게 인사했을때
반응이 손해보는거 같으시면 그냥 가볍게 목례
정도만 하고 지나치시는건 어떤가요?

네 파악하신게 맞아요 ㅋㅋ
근데 주로 제가 앉아있을 때 회사에 들어오는 상황이 대부분이라(그 사람은 10시 이후 출근할때가 대부분) 목례를 할 수가... ㅋㅋㅋ 첫댓처럼 인사 내용을 바꿔봐야겠아요

그거 인성문제 일걸요
그런 사람은 그냥 그리 살다 뒤지라고 냅두는게 답입니다
어딜가나 비슷한 소리 들을거고
본인 손해죠
나 자신만 그런사람 안되게 노력하면 될듯합니다
저는 그런상황에서
속으로 “나는 저런넘 되지말아야지”
“내 자식이 저리되지않게 잘살아야겠다”
“저놈 자식도 저러겠지 딱하다”
이러고 맙니다

ㅋㅋㅋㅋ 멘탈 부럽습니다 ㅋㅋ 맞아요 어차피 내가 앉혀놓고 고쳐줄 것도 .. 그럴수도 없는데... 무시하고 말면 되긴하져 ㅋㅋ 다른 사람들도 부디 알아주길(?) 바랄뿐입니당

어..정확히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음
글쓴이님이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하면 네~ 하고 목례하고 지가는거임?
나보다 8살많은 아재가 그러믄 난 그냥 그런갑다 할거같음.

본문과 댓글에 적힌 내용 그대로이고요..
사람마다 받아들이기 나름이겠지만 상대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른다는 점에서 조심해야하는 부분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나처럼 기분 나쁜 사람이 있을 수 있고 님처럼 그런갑다 하고 유하게 넘어가는 사람도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