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어린이집 보내고 쉬는중 애기 생각하니 너무 귀여워서 이 마음속 간질거림(?)을 참을수 없어 익명으로 글을 작성해요

남편도 귀여워하고 나도 귀여워하고 애기의 귀여움을 남편이랑 공유하는 것이 너무 행복하고 즐거워요!!!
몸은 엄청나게 힘들지만요 ㅎㅎ
온갖 근육통에 몸이 쑤시고 성한 곳이 없지만 아기의 귀여움이 마취제인것마냥 힘들어도 다시 육아에 힘쓰게 됩니다

아이 키우면서 생활은 팍팍해졌지만 마음은 풍요로워졌어요 !! 애 없을때는 돈이 전부인줄 알았는데 돈은 기본값일뿐 그것보다 더 중요한게 많더라구요

대부분 부모들이 이런 행복함에 빠져 자식을 키우고 있겠죠 ??? ㅎㅎㅎ 육아하는 모든 엄빠들 파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