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우울한 날이었어요.

442696No.437022022.12.06 02:52

아빠한테 쓸모없는 애란 소리 들었어요..ㅎㅎ
엄마도 그렇게 생각할거래요.
나 별것도 아닌데 그냥 죽어버릴까 하루에 수십번 생각하 던거, 약먹고 병원다니면서 그래도 나 죽으면 가족이 슬퍼할테니까 안되겠다ㅎㅎ 했는데 그게 아니면 굳이 살 필요 없겠구나 싶구요ㅎㅎ
다 제 잘못이라 그런소리 들을만도 한데 그냥..그래도 슬프긴 하네요.
한달치 울 거 오늘 다 운거같아요. 지금도 질질짜면서 쓰고있거든요ㅋㅋㅋ
그냥 어디 말할곳은 없고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ㅎㅎ
크로아티아가 8강가서 좋기도 안좋기도 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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