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를 왜 사랑하나요?

156347No.443512023.01.25 13:41

강한 단어 죄송합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쓰레기들 사랑해서 고생하는 사람들...
제 주변에도 많거든요...

근데 왜 그런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걸까요?

특히나 저는 첫눈에 반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사람을 한명 점점 알게 되면서 멋진 모습을 보게 되면
(존경스럽거나 배울 점들) 반해가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쓰레기... 그 사람들 행동이나 생각이나 개념들...
그런 것들을 보면 있던 호감도 떨어져 도망갈거같은데
왜 사랑하게 되는 걸까요ㅜㅜ?
왜 자처해서 지옥으로 가는걸까요ㅠㅠ?

좋아요 0 0

신고
차단
스크랩

2201912023.01.25 16:01
쓰레기 만나서 맘고생 한 사람 답답해하는건 알겠는데 마지막 문장은 뭔가 두번 죽이는 말이네ㅠㅠ 그사람들은 처음부터 알고서 불구덩이에 뛰어들었을까. 뭐 쓰니는 너무 똑부러지는 똑순이라서 그럴일 없으시겠지만
바로가기
3
1
9697522023.01.25 18:35
이미 인간관계가 형성이 되고 좋은 선입견이 생겨버려서...
좋지 않은 면을 보게 되더라도,

'어쩌다 한번 이러는걸꺼야, 이런면도 있지만 다른 좋은 면도 있어, 어쩌겠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인데 품고 가야지' 하면서...
스스로가 상대에 가지고 있는 이해의 틀에 끼워맞추게 되는게 아닐까 해요.
바로가기
1
0
6078522023.01.26 01:28
무슨말인지 이해는 가지만 막말과 지레짐작이 보이네요. 뭐 다른 댓글말대로 쓴이는 똑똑해서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을 이해 못하고 다른 사람이 처한 상황을 바꾸지 못하는 사람 이해도 못할거고 그런 일도 안겪겠지만요~ 누구도 이해를 바라지 않을걸요?
바로가기
1
0

51548223.01.25 13:5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1
91683523.01.25 14:02
보통 쓰레기는 예쁘거나 잘생겼으니까 그렇지 않을까요?
댓글달기
0
0
50166423.01.25 14:0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1
0
글쓴이156347[수정] 01-25 15:24 23.01.25 14:30
타인에게 쓰레기짓 하면 쓰레기죠...
나한테 아무리 잘한다 해도 타인에게 그러는 사람이면 무서워서 못 만날듯..

결국에는 자기가 소중하지 않아서 그런 사람 만나나봐요ㅠ
댓글달기
0
0
50166423.01.25 15:2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6
0
글쓴이15634723.01.25 16:36
이번에 동생이 쓰레기를 만났거든요
지인들이야 음~ 이러고 넘어갔는데 가족이 당하고 있는거 보려니까 너무 답답하고 속상해서 글 올렸나봐요.
댓글달기
0
0
85249923.01.25 17:4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22019123.01.25 16:01
쓰레기 만나서 맘고생 한 사람 답답해하는건 알겠는데 마지막 문장은 뭔가 두번 죽이는 말이네ㅠㅠ 그사람들은 처음부터 알고서 불구덩이에 뛰어들었을까. 뭐 쓰니는 너무 똑부러지는 똑순이라서 그럴일 없으시겠지만
댓글달기
3
1
96975223.01.25 18:35
이미 인간관계가 형성이 되고 좋은 선입견이 생겨버려서...
좋지 않은 면을 보게 되더라도,

'어쩌다 한번 이러는걸꺼야, 이런면도 있지만 다른 좋은 면도 있어, 어쩌겠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인데 품고 가야지' 하면서...
스스로가 상대에 가지고 있는 이해의 틀에 끼워맞추게 되는게 아닐까 해요.
댓글달기
1
0
69812623.01.25 19:30
피묻은 칼날을 핥는 늑대나
파리지옥에 빠져 죽는 파리를 생각해보세요.
댓글달기
0
0
75566723.01.25 20:58
ㅠㅠ..... 그러게요
댓글달기
0
0
43512223.01.25 22:46
그사람에게는 쓰레기가 아닌거죠... 왜 남이 만나는 사람을 쓰레기라 하시는지..
댓글달기
0
0
60785223.01.26 01:28
무슨말인지 이해는 가지만 막말과 지레짐작이 보이네요. 뭐 다른 댓글말대로 쓴이는 똑똑해서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을 이해 못하고 다른 사람이 처한 상황을 바꾸지 못하는 사람 이해도 못할거고 그런 일도 안겪겠지만요~ 누구도 이해를 바라지 않을걸요?
댓글달기
1
0
105724[수정] 01-26 02:53 23.01.26 02:5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27487223.01.26 16:02
글쎄요... 만나나 보고 싶네요 누군가를...
댓글달기
0
0
64910123.01.26 19:32
님이 모르는 매력이 있어서
댓글달기
0
0

작성

직장 월급,, 8
187499No.443532023.01.25
현대 순정 내비에 급커브 안내 없나요? 3
723020No.443522023.01.25
쓰레기를 왜 사랑하나요? 16
156347No.443512023.01.25
사랑하지 않는 법을 배워야한다 6
878567No.443502023.01.25
꿈 얘기를 한 의도가 있을까요? 12
181015No.443482023.01.25
취미로 어른들을 위한 동화 몇편을 쓰고 있는데요.. 14
573596No.443472023.01.25
장거리연애 어디까지 해보셨나요? 12
587786No.443462023.01.24
기념일 이벤트 5
614223No.443452023.01.24
장염때문에 죽겠네요
583615No.443442023.01.24
탈모는 피부과 한의원 어딜가야하나요 4
541140No.443432023.01.24
paypal에 결제한후 몇일후에 물건오나요? 2
366762No.443412023.01.24
나도모르는 사이 탈모 3
541140No.443392023.01.24
요즘 웬그막 다시 보는데 1
374536No.443372023.01.24
아파트 재떨이 쓰레기통 7
814716No.443362023.01.24
감정의 쓰레기통. 7
681681No.443342023.01.24

이전 271 272 273 274 275 다음

로그인

Sma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