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없는 분?

651457No.446152023.02.15 20:40

친한 친구가 있는데 감정적으로 너무 지치게 해서 연락하지 말자고 했어요. 본인 기분대로 행동하고 최근엔 더 심해져서 친구와 연락을 주고받는 게 스트레스고 전화가 오면 무섭기까지 하더라고요.

인간관계는 어렵고 관계 유지의 노력도 필요한 거 알지만 너무 힘이 들고 속상합니다. 너무 지쳐서 다 끊어버린 분
계신가요? 외롭지는 않으십니까? 절 감정적으로 지치게 하는 모든 관계를 끊고 싶은데 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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