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 모르는 비밀..

508030No.446192023.02.15 23:28

내가 얼마나 버는지 모름. 연애때부터 지금까지 물어보질 않음. 돌려서도 물어본적 없음.
배우자 수입 모르시는 분? 생각해보니 나도 집사람 급여 모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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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79123.02.15 23:30
돈관리도 각자하나봐요?
적금이나 투자도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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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50803023.02.15 23:48
네 각자하죠. 집사람 투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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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09523.02.15 23:41
공과금 자녀 학비 생활비 대출금등은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오히려 궁금해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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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50803023.02.15 23:47
그런건 제가 다 지출해요. 다 제통장에서 나가요. 그외 공동 지출은 현금 달라거나 내 카드로 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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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09523.02.15 23:51
그렇군요
제 주변에도 그런 커플있는데 서로 불편 없을 정도로 각자 벌고, 특히 한 명이 전담해서(그 한 명도 불만없이) 각종 비용을 지출할 경우 다툼없는 부부 생활을 하더라구요
질문자님도 그러시군요ㅎㅎ
여러모로 신기해요 ㅋㅋㅋ 어릴 때무터 '돈 때문에 부부는 싸우게 된다'라는 말을 귀에 딱지 앉도록 듣고 살아온터라 ㅠㅠ 어느 한 쪽도 불만 없이 잘지내고 계신 것 같아 한편으로 부럽구요 ㅎㅎ 특히나 남편이신 질문자 님이 마음 넓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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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20723.02.16 09:02
부부간에 신뢰가 있나보네요 우리집은 서로 수입은 아는데 서로간에 노터치 합니다 생활비 아이교육비 등은 갹출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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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20923.02.16 13:43
출산기간때 수입이 없는 아내는 어떻게 생활했나요?
전 각자 하시는분들보면 항상 이게 궁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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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923.02.16 17:50
넉넉히 살아서 서로 관심없는 것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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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24523.02.16 20:43
저도 남편 정확히 얼마버는지 몰라요
앞자리만 알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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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98323.02.20 14:46
결혼 10년차
저도 각자 함

대충은 알지만
정확히 모름. 보너스 받은 사람이
그날 저녁 삼~ 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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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20323.02.28 18:21
ㅎㅎ...읽으니까 괜히 얼만데요 하고 물어보고싶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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