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가 편찮으세요..

461285No.462972023.05.30 14:13

항암치료 하신지 몇년 되셨고 항암이 효과가 있어서 암덩어리는 줄어들고 있었는데 저번주에 갑자기 컨디션이 안 좋아지시더니 입원하셨고 폐렴진단 받으셨습니다. 면역이 떨어져 계셔서 증상도 없이 갑자기 힘이 없으셔서 입원했는데, 1주일 째인데 염증수치는 조금 줄었는데 상태가 회복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부모님의 죽음이 가까워 진거 같으니 저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엄청 받네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이겨내셨는지(혹은 무뎌지셨는지) 궁금하네요. 모두 부모님 살아계실 때 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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