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 알바 하다가 웃음나온 썰

985197No.472402023.08.11 05:52

부모님 피시방 운영하셔서 가끔 일 도와드리는데
오늘따라 초중딩 진상이 너무 많았음..
바닦에 침 뱉거나 샷건, 소리지르기 등등..
근데 초5?6? 처럼 보이는 남자 애 3명이 들어오더라
눈이 찡그려질려했었음.. 얘네도 진상 부릴까봐
20분 지났나? 카운터에서 자기폰을 충전해달라길래 했줬는데
얼마안되서 카운터 와서 카드결제 지금 해서 간다는거야
그래서 뭔 카드결제.. 이 생각중인데 라면하고 아이스티 시켰더라
근데 요청 사항에 " 충전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충전하기엔
사장님이 손해 볼거같아서.." 이래서 나도 웃으면서
마음속으로 사과함 누나가 마음속으로 욕해서 미안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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