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유방암

388273No.472552023.08.13 03:41

어릴때 외도로 이혼하고 나가신 엄마랑 꾸준히 연락하고 제 나름의 자식노릇을 했는데

어제 유방암 진단받으셔서 수술하셔야한다고 하시네요.

재혼한집 자식들은 지살기 바빠서 제가 가서 보살펴야 할거같은데 생각이 복잡해서 잠이안오네요...

기꺼이 하겠지만, 결국엔 아프고 병들어서야 제곁에 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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