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재미있네요

797738No.472562023.08.13 04:12

나에겐 큰 액수의 대출을 받아 투자를 늘리려 생각 중 입니다. 집사람은 돈에 큰 관심이 없어 내가 뭘 하는지 관심이 없습니다.
고민이 있어도 상의할 데도 조언을 얻을데도 없고 답답한 마음에 잠도 안오네요. 욕심 때문 이겠죠. 욕심이 없으면 고민이 적어질텐데.
원래는 목표에 도달하면 욕심 안부리고 은퇴하고 편안히 지내려 했는데 내가족과 애가 생기니 욕심이 생기네요. 일은 오래 하긴 싫고 욕심은 생기고 그러니 조금 무리한 투자를 하게 되고 그러니 잠을 못자는... 자산부채 비율이 20% 에서 40%로 치솟는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쫄보라 어떻게 하냐.
40대 중년 가장의 넋두리 였습니다. 여러분들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인내하며 나아가고 계신가요?
좋아요 0 0
이전131132133134135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