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최악이 있을까요

417727No.477242023.09.16 05:16

분풀이할때가 없어 여기에라도 그냥 적어봅니다
몇일 전 여자친구로부터 시간을 갖자는 얘기를 들었어요...
학업과 일을 병행하면서 연애까지 신경쓰기엔 벅차다고 하네요 그렇게 며칠 혼자끙끙앓다가 어제 아침에는 저희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고 연락이 왔네요 여자친구에겐 말을 안했구요... 그리고 그뒤에 여자친구에게는 그만 만나자는 얘기를 듣게 되었네요 ㅋㅋㅋㅋ.....
어찌 시련이 연속으로 올수있을까... 하늘이 너무 무심하네요
그와중에 핸드폰은 떨어트려서 깨졌고...
마음이 착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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