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섭한 마음이 있어, 끊었던 담배와 맥주한잔했더니

504954No.477342023.09.16 23:21

마음이 조금 위로가 되네요..

고향떠나 타지생활에서 넓은 마음을 가져야 겠지만, 딱히 친구들도 없고 대인관계를 넓혀가기에도 큰 의지가 없다보니 무료한 나날의 연속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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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59023.09.16 23:35
핑계대지 마세요!
담배는 다신 하지 말고 맥주는 가끔 가볍게 마실순 있겠네요
먼나라 타지에서 친구 없이 사는 1인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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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0495423.09.17 01:03
뭐 오늘 지나면 또 오랜기간 금연 인생이 되겠지만, 선생님은 어떤 행복을 위해 그곳에서 생활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인생 참 별거 없고 순간순간의 행복들을 위해 살아야되지 않게나 싶네요- 그깟 담배 한대에 너무 매몰차게 그러지 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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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18523.09.17 02:32
연애를 하세요. 담배 한방에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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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64[수정] 09-17 08:12 23.09.17 08:07
친구 없어도 안 죽는데 친구 없어서 외로워 죽는 사람들 왜 이리 많지..
외로운 시기에 나쁜것들이 친구를 가장해서 다가오면 진짜 답도 없어요..
딱 외로울때를 조심하세요 그때 나쁜 기운이 스며듭니다..
친구 없어도 진짜 안 죽으니
혼자서 지내도 상관없을 마음의 힘을 기르시길...
사람이 젤 무서.....대인관계고 나발이고 전 사람이 싫네요....
대인관계 좋은 것 같아봐야 나 돈없고 아프고 저기하면 다 흩어짐..
아휴... 쓰고보니 내가 진짜 잘못산건가 싶네요 에잇 나도 담배한대만 주세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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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70723.09.17 10:03
혹시 MBTI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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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07423.09.17 22:22
타지생활 3년차 대학원생인데
건전한 동호회 하나 다녀보셔요..운동이나 독서같은 동호회 다니면서 적당한 친목도모하고 하면 기분전환도 되고 근처 친구도 잘하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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