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요? 제가요? 왜요?

311654No.481452023.10.26 14:36

+ 지금요?

옛날분들은 그냥 당연하게 참거나

넘기거나 했던것들을 요즘 젊은이들은

태클거는 경우가 많아서

저런밈이 생긴거겠죠?

윗사람이 시키는데 당연히 해야지!

가 아니라 왜 제가....? 이렇게

받아치는거 같아요

원래 한국 오피스문화는

억울한것도 참고 맘속으로 그렇게 생각해도

대충 유두리있게 괜찮은척

일 마무리하고 뒤에서 욕했는데 ㅎㅎ

요즘 젊은이들의 할말은 하겠다! 라는부분은

저도 서포트 합니다

근데 당연히 본인이 해야하는일이고

책임져야하는 부분인데

남들이 을질?하는거 보고선

나도 따라해야지!! 무조건 악용하는건

안좋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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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3116542023.10.26 14:53
신입들,알바생들이 본인이 내키지않는일, 하기싫은일을 맞닥들였을때 이런 태도가 악용되는 부분이 안타까운것 같아요
그게 본인의 보이스를 가진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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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06523.10.26 14:48
명백하게 일 떠넘기기가 아닌 이상, 아직 신입이나 사원급이 본인 R&R을 스스로 제한하는건 말이 안되죠 ㅎ 그런 사람들은 20년 전 저 신입 시절에도 있긴 있었어요. 다만 도태될 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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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1165423.10.26 14:53
신입들,알바생들이 본인이 내키지않는일, 하기싫은일을 맞닥들였을때 이런 태도가 악용되는 부분이 안타까운것 같아요
그게 본인의 보이스를 가진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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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45823.10.26 16:12
경우에 따라서 필요하다 생각해요. 명확하게 내 업무가 아닌데 떠넘기는경우.
하지만 새로운 일을 배울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되면 안그러겠죠.
내 직원중엔 아직은 그런 사람은 없어요. 가끔 프리랜서 중 일을 골라서 하는 경우가 있는데 지금같은 불경기때 그런 사람은 재계약을 안하죠. 다 같은 시간 일하는데 조금이라도 안하려는 사람은 쉬게 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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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1165423.10.26 16:27
네 맞아요
명확하게 내 업무인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우기는 사람들이 문제고
당연하게 떠넘기는 윗사람들도 잘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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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75823.10.26 16:43
니가 안하면 누가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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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76323.10.26 17:08
안하면 도태되는거죠 뭐, 어차피 상급자 TO가 무제한도 아니고 월급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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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70223.10.26 22:26
그저 철없는 사람서부터 자기의 공식업무가 아니면 꿈쩍도 안하거나, 부서 공동의 잡무를 절대 안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중간관리자로써 전 그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남긴 적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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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130[수정] 10-27 08:13 23.10.27 08:13
그래서 위에 있는 입장에도 편한점은 있습니다. 옛날에는 못해도 좀 챙겨줘야 하는게 있고 아랫사람 잘못은 이유불문 윗잘못 이랬는데
요즘은 능력있거나 충성도 높은 몇명만 챙겨도 납득하는 분위기고요.기본적으로 책임은 내가 지지만 잘못은 누가 했다 이런 좀 디테일이 있어요. 저도 저 할일 위주로 합니다. 전반적인건 경영진이 알아서하겠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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