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이 공포영화 인가요 아닌가요??

427510No.493862024.03.24 19:12

공포영화 좋아하는 지인이
곡성, 사바하, 검은사제들, 파묘 가 다 공포 영화가 아니라네요

저도 하나 빼고 다 봤는데 대부분 재밌게 봤고
당연히 다 공포 영화라고 생각 했거든요 ㅋㅋ

오컬트, 미스테리 라는데 공포 영화는 아니라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근데 또 알포인트는 공포가 맞다네요 ㅋㅋ
본인이 안무서웠던 영화들은 장르가 공포가 아니라고… 그건 본인 생각만 그런거라고 했는데 안받아들임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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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52324.03.24 19:49
공포영화라는게 상위 장르고 이 아래에 뭐 오컬트 호러 슬래셔 이런 장르가 있다고 생각하긴해요

보통 공포라고 하면 호러를 생각하기 쉬우니까 그런 의미로 말씀하신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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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2751024.03.24 21:59
네 그러니깐요 저도 같은 생각인데
전체 분위기는 공포이고
오컬트는 소재이기 때문에 장르는 공포가 맞지 않냐는데
굉장히 이해할수 없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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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75224.03.24 21:55
곡성 찐공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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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2751024.03.24 21:59
넵 무서운거 잘 보는데 곡성 참 무섭고 재밌게 잘 봤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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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28824.03.25 09:17
공포는 뭐 귀신이 나와야 공포일 것 같고
스릴러는 약간 긴장감? 미스테리는 알수없는 미지의 무언가??

이렇게 분류되지않을까여??
하지만 전 그냥 무서우면=공포 로 퉁치긴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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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28824.03.25 10:01
공포영화를 상세 분류했을 때 귀신, 유령 나오면 호러, 심리전 혹은 살인마 나오면 스릴러, 무당이나 엑소시스트 나오면 오컬트 등등으로 분류되고 한 영화에 그런 하위 장르는 섞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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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28824.03.25 09:58
난 그 정도론 공포를 느끼지 않아! 하는 허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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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96624.03.25 14:13
사람이 가끔 자기세상에 갇혀 그렇게 허우적댈때가 있죠 그냥 니말이 맞구나 하고 넘기세요 말이안통할때도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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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8838424.03.25 21:51
ㅋㅋㅋㅋ 댓글 그대로 읽어 주니까 일단 효과는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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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90224.03.26 06:09
장르가 뭣이 중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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