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할미 생각..

258774No.496112024.04.17 01:08

돌아가신지도 오래지만 할머니가 해주신 음식.. 음식이라기도 뭐 하지만 빡빡하게 끓여주신 된장에 손으로 뚝뚝 끈어 주심 상추에 참기름 쭈르륵해서 쓱쓱 비벼서 .. 두부도 뭉게 뭉게 비벼서 먹으라고 .. 지금 생각하니 그맛이 넘 그리워요 왜 그맛이 그립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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