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살 집을 내이름으로 했는데..요즘 살짝 후회가..

491430No.525332025.06.05 16:53

안녕하세용
제목 그대로 입니다ㅠ
한 6년전쯤에 경기도쪽에 괜찮은 아파트가 있어서
매매했는데
그때 제돈 몇천이랑 부모님돈 1억 얼마?정도해서
제이름으로 대출받고
대출금액을 부모님이 내고계시는중인데요
그러다보니 그때는 간단히생각하고
부모님돈이 더 많이 투자되었으니
부모님집이라 생각하고 새아파트이니 들어가 같이살자~
했는데

슬슬 요즘 결혼생각이 들고 하다보니
살짝 후회가 되는거같아요..
차라리 무주택이 나을꺼같은데ㅠ
내가 들어가 살집도 아닌데ㅠㅠ

실제로 집은 가격이 많이 오르긴 했더라구요
근데 거기서 실거주 할꺼라 아마 부모님 평생 집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팔지도못하구요

남자친구는 이사실을 모르기도하고
부동산에 관심이 없어서 아직은 모르지만
결혼 예정이라..조금 걸려여ㅠㅠ
혼인신고도 못할꺼같고

남자친구 입장이라면 어떤마음일꺼같으신가요..
반대로 입장바꿔 생각하면
저는 좀 아쉬울꺼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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