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공이랑 전기기사… 얼마전 개드립에서 본 기억이

단순반복이 아닌 육체노동이 필요한 쪽은 로봇보다 사람이 싸죠

인간의 감정과 관계가 필수인
예를들면 심리상담, 가르치는일
(특히나 어린이)
심리상담은 ChatGPT에게도 종종 제가 해봤고 큰 위로도 받지만 그래도 병원 꾸준히 상담 다니고있는데 , 로봇이 아닌 선생님과 직접 소통하고 얘기 나누는거랑은 많이 다른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초등학교 강사인데요
교육쪽이 AI가 도움을 많이 줄수있는건 맞고
사용할수있는 툴이 많아 유용하게 쓰이지만
완전히 대체할순 없는거 같아요

이게 가르친다는것이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가르침과 동시에 학생들 그때그때 감정을 읽고, 동기 부여하고, 아이 한 명 한 명 케어해야하는데 인간의 미묘한 그런 감정, 분위기를 읽고 그에 맞춰 인간적인 소통으로 그에 맞게 대응하고 대처하는게 로봇에겐 한계가 있는거 같아요
내 학생을 인간적으로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고 아이의 성향, 니즈를 파악한 상태로 잘 지도해야만 그 관계가 롱런할수있고 아이도 그속에서 성장해나갑니다

그치만 인강듣듯이 일방적 소통의 강연위주의 수업들은 충분히 대체 가능할거같긴 해요

로봇이 산업화가 이루어질때
쉽고어렵고의문제가아니고
일단 단순반복적인일이 계속 이루어지는게
젤먼저 로봇화되기쉽죠
산업로봇 대부분 한자리에서 간복적인일을
할수있는것만 가능함니다
움직이고 설치하고 이런건 사람이하죠
수술로봇도 지금있으나
로봇수술이 더비싸지만
단점이 로봇수술은 시간이 어마어마함니다
사람이 한시간이면 수술할껄 7.8시간수술해요
물론 정교하게수술할수있으나
수술 6시간이상수술하려면 마취시 사망할확률이 더큼니다 아주오래 마취가능한사람만 수술돼죠
포크레인이 첨생겼을때도
로봇같은 비유를했어요 건설장비들이 일다뺏는다
예전 100명의. 사람이 땅 팔껄 포크레이혼자 다하니까요
이런 느낌이죠 아무리 건설기계가 발전해도
아직 사람이 땅파야하는게있죠
농사로봇이 생겼다해서 우리일자리 다빼겼다하는분들은 적죠
농사로봇이 생김 오히려 농사하는
인구가 더 늘어나는 순기능도 생김니나

ai로 대체된다기보다는
ai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살아남게 될겁니다.
개발자도 ai를 통해 개발하는 형태로 살아남고 있고
그러지못한 사람들은 업종 변경중입니다.
앞으로는 회계사, 변호사, 의사 같은 전문직들 또한
ai를 활용하는 형태로 발전되고 이러한 사람들이 살아남는 구조로 가겠죠.
그리고 이러한 구조로 바뀌면서 대량의 실업자들이나 업종을 바꾸는 사람들이 생길거고요.

기술직과 정서적 관계가 필요한 교사, 정신과 의사, 상담사 등의 직군은 대체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요리사요.

요리요 로봇은 한두종류나 조리방법이 거의 동일한것만 할 수있죠 로봇한테 김밥천국 주방 맡기면 폐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