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마음

476032No.53282017.07.20 02:03

살기힘드네요
돈이없으니 시간도 뒤쳐지네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버티는삶이 지쳐요
저와 비슷하게 가난한 집인 친구가 없어서
고민을 털어놔도 이해를 못하겠단 반응이에요
이젠 어떻게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아무생각도안나고 허공만보면서 눈물만흘러요
죽으면 어떨까 생각도 들고요
돈이 없으면 사람이 참 비참하고 초라해지는군요
행복은 저 다른세계의 존재같아요
님들은 행복하신가요..?
정말 가슴이 답답하고 아플정도로..
그럴땐 어떻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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