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비판. 깎아내림 등

해학적이며 부정적인 요소들이

가득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지한 답을 원하는 넋두리나 상담 글을 올릴때는

앱 특성을 고려해 봐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아주 적은 확률로 글쓰신분이 원하는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낼 수도 있겠죠.


말 한마디에 흔들리고 무너지는 사람이라면...

왜 하필 굳이 유머앱에다 진지한 글을 올려서

파헤쳐짐 당하고 상처입고 가시는건지...


글올리시기 직전에.

글쓰신 분이 원하는 적절한 대답이 나올 곳인지를

글올리기에 앞서

먼저 고려해보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말 한마디에 상처받고

곱씹고 스스로 상처를 더 받는 부류인지라..



더 이상 상처받는 사람이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끄적여봅니다.

멘탈강화 훈련을 하시려는 거라면..

말릴수는 없겠지만요...



9월 마지막주에 접어들었네요.
그리고..
곧추석이다가오고있네요.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