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회사건물 남자들이 자꾸 저희 집을 훔쳐봐요

986825No.115932018.05.20 04:23

아파트에 살고있는데 개인 아파트라 바로 옆에 회사 건물이 있거든요. 하필이면 회사 옥상이랑 저희 집 층이 딱 맞아서 부엌 창문을 열면 눈이 딱 마주치는 위치입니다 ㅜㅜ 엄마가 오늘 말씀해주셨는데 저번에 더워서 짧은 바지를 입고 집안일을 하고 계셨는데 회사 남자 두분이 담배 피면서 빤히 쳐다보고 있더랍니다. 그래서 눈피하고 창문을 닫으려하니까 핏핏- 입으로 소리내면서 시선을끌더래요. 중요한건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라네요.. 차라리 한여름이면 창문을 닫고 에어컨이라도 틀텐데 요즘같은 날은 집안일이나 요리할때 부엌 창문을 열어놓으면 해결되는 날씨?라 어떡해야할지 모르겠답니다. 일단은 경비아저씨 통해서 말해보겠다 하시는데 혹시 이런 경우는 경찰에 신고해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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