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가 왜 나쁜가요??? - 고급유머

나치가 왜 나쁜가요???

106922No.449392023.03.03 23:03

우선 단순한 궁금증일 뿐이지 선동하기 위해 올리는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최근들어 세계사에 관심있어 관련 유투브를 보다보니 문득 생각들더라구요

과거에 수많은 정복군주들이 있었고, 위대하다고 평가 받는데 1차, 2차 대전을 일으킨 독일은 근현대(?)에 일어난 전쟁이기에 수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것이 아닌가 하고요.

사실 그당시 서양은 저멀리 아프리카나 인도같은 자기보다 약한 나라를 침략하고 식민지화 했음에도 대중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고 있지 않는데 반해, 단지 독일이 같은 서양을 침공했다는 이유로 당시 사회가 서양 위주로 돌아갔기에 나치는 옳지 않아!라는 인식이 있는것 같아요.

만약 반대로 독일이 승리했다면 현재의 서양은 없고 독일과 영국만 존재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당장은 소설 해리포터의 볼드모트처럼 입밖으로 꺼내면 안되며 흉내조차 내면 안되는 취급을 받고 있지만 수백년 뒤에는 나폴레옹 버금가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제 생각이 잘못된 것일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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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7862023.03.04 05:07
유튜브를 보고 뭘배우신거지…

우생학으로 사람을 말살한거랑 식민지배랑은 아예 목적이나 정도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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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7872023.03.04 13:09
제가 뭐거 다르댔습니까? 그런 의문을 가질 가치도 없다는 겁니다. 벨기에가 콩고에서 만행을 저지르고 영국, 스페인이 식민지 원주민 학살하고 거기에 대해선 이게 나쁘다 좋다 논할 가치가 있나요? 논점 흐리지 마시고 그쪽이 질문한건 '나치가 왜 나쁜가요?' 잖아요. 이게 논할 가치가 있는 이야기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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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5042023.03.04 00:45
유대인은 탄압받기 전에도 독일인보다 잘 사는 민족이었습니다. 지금도 이름만 들어도 아는 유명한 사람들중에 유대인이 많아요. 미디어쪽 관련해서 가장 유명한 영화인 쉰들러 리스트 감독이 스티븐 스필버그인데 유대인입니다. 어린이 필독서인 안네의 일기도 있죠. 저도 어릴때 억지로 봤지만 아무튼 유대인 탄압에 대해 모를 수 없게 되었으니까요. 기타등등 사회전반에 걸친 영향력으로 전지구인에게 각인시킨걸까 생각해 봅니다. + 그리고 사회 전체가 선동당하는 역사적인 사건이 드물기 때문은 아닐까요..?
반박시 님말이 다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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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521[수정] 03-03 23:57 23.03.03 23:57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는 말이 있죠.

나치가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영국의 처칠은 영웅취급받고 나치의 히틀러는 악당취급 받는건 아무래도 처칠은 이겼고 히틀러는 졌기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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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438[수정] 03-04 00:36 23.03.04 00:30
역사 속의 영웅적인 정복군주들 조차도 전후 100년이 지나지 않은 동안은(어쩌면 더 오래도록) 누군가에게 욕을 먹었을거라 생각해요.

나치가 지금까지 볼드모트처럼 취급받는 이유는 패배한 이유도 있지만 독재정치와 권위주의를 앞세워 당시 주변 유럽국에게 일방적인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당시 나치독일은 유럽 전체와 전쟁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군사력이 강했거든요. 말도 안되는 예시지만 북한이 미국급의 군사력을 갖고 주변국에 일방적인 전쟁선포와 점령을 시작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쟁이란게 단순하게 정리되는것은 아니지만 평가에 있어서 명분이나 당위성이 꽤나 중요하고 본문에 쓰인대로 승자의 입장에서 정리되는 부분이 매우 큽니다.

식민지에 대한 평가의 경우에도 한국이 역사적인 이유로 일본을 싫어하지만 유럽에서는 욱일기에 관심이 없는것과 같이 당사자가 아니면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지배받던 나라들조차 직접적인 승자가 아니라면 승전국이 나치를 규탄하듯 상대에게 배상과 책임을 외교적으로 묻기 어렵다는게 현실입니다.

독립운동을 하셨던 선조님들이 조국에 힘이 없는것을 한탄하셨던 이유중 하나가 여기에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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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43823.03.04 00:39
이래저래 길게 써놓고 보니 뭔가 본문과 핀트가 다른것같아서 다시 댓글을 달자면 현재 독일이 국가 주체로 나치의 흔적을 지우려하고 스스로의 역사를 부끄럽게 여기는건 단순히 패배해서 라는 이유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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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50423.03.04 00:45
유대인은 탄압받기 전에도 독일인보다 잘 사는 민족이었습니다. 지금도 이름만 들어도 아는 유명한 사람들중에 유대인이 많아요. 미디어쪽 관련해서 가장 유명한 영화인 쉰들러 리스트 감독이 스티븐 스필버그인데 유대인입니다. 어린이 필독서인 안네의 일기도 있죠. 저도 어릴때 억지로 봤지만 아무튼 유대인 탄압에 대해 모를 수 없게 되었으니까요. 기타등등 사회전반에 걸친 영향력으로 전지구인에게 각인시킨걸까 생각해 봅니다. + 그리고 사회 전체가 선동당하는 역사적인 사건이 드물기 때문은 아닐까요..?
반박시 님말이 다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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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0023.03.04 03:55
민족주의를 통한 선동과 세뇌만 없었더라면 조금 평가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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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67423.03.04 04:59
1. 오래되지않아서 직접적 피해자들이 할머니,할아버지임
2. 비인륜적 행위가 많음.
3. 너무 규모가 컷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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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78623.03.04 05:07
유튜브를 보고 뭘배우신거지…

우생학으로 사람을 말살한거랑 식민지배랑은 아예 목적이나 정도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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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847201[수정] 03-04 08:00 23.03.04 07:57
글을 쓴 의도는 절대적으로 나치를 옹호하거나 그런 의미로 쓴게 아니에요

저도 전쟁이 무섭고 절대 일어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역사학적으로 봤을 때 무수한 전쟁이 있었고 무차별 학살을 자행한 군주도 있었죠

삼국시대 조조, 진나라장군 백기, 원나라도 빼놓을 수 없겠네요

너무 규모가 크다라는 의견이라기엔 중국보다 작은데? 뭐 이건 너무 앞서나간거 같고

제 자식이 나중에 똑같은 질문을 했을 때, 위와 같이 반박했을 때 뭐가 어떻게 다른지 알려주는 곳은 없더라구요

단지 그나마 최근에 일어났기 때문에, 그리고 피해자들이 서양이기 때문이기에 많은 문제를 삼는가 생각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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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5323.03.04 13:19
아니 옹호하는게 아니라고 계속 그러시면서

다른전쟁과 다를바없는데 ‘서양이고 최근이라서’ 더 안좋게보는거같다고 계속 그러시잖아요

그리고 시간이 더 흐르면 우상화 될거라고 계속 그러시잖아요

우생학이 뭔지 모르세요??

전쟁이랑 다르다니까요??

인간이 우월한종자와 그렇지 못한종자가 있다고 생각해서 사람을 멸종시킬목적으로 노인 아이 여자 민간인 자국민 할것없이 다 그냥 말살시켰다니까요

그게 민간인 안건들이는 전쟁이랑 뭐가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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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68523.03.04 17:16
대댓글을 쓴 의도는
절대적으로 님을 비난하거나
그런 의미로 쓴 게 아니에요,
님 댓글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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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76923.03.05 04:35
뭐래는거야.. 누가 절 비난했데요 뭔소리를 하는거야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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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50723.03.04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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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79723.03.04 05:26
선동글을 작성하셨네요. 유대인 학살에 단 하나의 정당성이라도 있을까요? 다른 서방국가들의 식민지화는 별로 비난 받지 않는데 독일에 대해선 과한것 같다 라고 말하시는데, 그게 나치는 나쁘지 않다는 이유로서 충분한가요? 독일이 승리했다면 다른 평가를 받았을 것이란 것도, 이렇게 가정을 근거 삼을 것 같으면 못할 주장이 없겠죠. 반박하는 사람 다 없애버리고, 봐라 내가 옳다. 이거랑 무엇이 다를까요? 이런 류의 글의 특징이 그 판단 기준을 자기 유리하게 옮긴다는 거에요. 이랬다면 그럴 것이다. 그 시대에선 이게 옳았다. 그런 때가 온다면 다를 것이다.......제가 다시 물어볼게요. 현대를 살아가는 이 시점 기준으로 나치가 나쁘지 않은가 봐요? 아니면, 그런 세상이 다시 오길 바라시나봐요? 간간이 이런 글 볼 때마다 참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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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14923.03.04 06:59
유튜브에 선동당했네.. 독일이 저지른 수많은 전범 행위들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음. 영국도 마찬가지지만.. 나중에 찾아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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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398[수정] 03-04 07:44 23.03.04 07:40
덜떨어진 식민사관 같은 소리하지말고 제발 '쥐'라도 읽고와라...무슨 만행을 저질렀는지 정도는 알고 와라...당신이 말하는게 빗대자면 임진왜란때 왜놈들이 뭘 잘못했냐, 관동대학살때 조선인들이 우물에 진짜로 독 탈수도 있지 않았냐 이딴소리 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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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84720123.03.04 09:25
왜 식민사관하고 다르죠? 저희도 식민지화를 당해봐서 아픔을 뼈저리게 알잖아요.

단지 서양에서 싸움을 일으켜서 "열강들이 피해를 입었기에" 아직까지 공론화 하는게 아닌가 생각 드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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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78723.03.04 13:09
제가 뭐거 다르댔습니까? 그런 의문을 가질 가치도 없다는 겁니다. 벨기에가 콩고에서 만행을 저지르고 영국, 스페인이 식민지 원주민 학살하고 거기에 대해선 이게 나쁘다 좋다 논할 가치가 있나요? 논점 흐리지 마시고 그쪽이 질문한건 '나치가 왜 나쁜가요?' 잖아요. 이게 논할 가치가 있는 이야기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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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5323.03.04 14:19
서양서양 거리는거보니까 문화 사대주의가 얼마나 심각한분인지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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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31823.03.04 07:50
님같은 사람이 일본의 마루타실험 한게 왜잘못한거죠? 라는 질문을 던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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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89623.03.04 08:03
그러네요 무섭네요... 유대인학살이나 우생학이 마루타실험이랑 일맥상통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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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44623.03.0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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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27023.03.04 09:52
나치랑 비교하면 미안할정도로 더 나쁜놈들이 많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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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16723.03.04 11:26
역사는 승리자의 기록입니다.

패배자는 그 속에서 난도질 당하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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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35423.03.04 14:28
약하면 밟혀도 된다는 논리인겁니까? 욕을 안먹으면 죄가 안된다는 논리인지요? 학폭도 그런식으로 가하자들은 정당화하기 마련입니다. 나치가 죄악시되는건 침략과 인종청소 뿐만 아니라, 자국민들을 범죄의 길로 이끌고 끝없이 소모 시킨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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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59823.03.04 19:23
전 아는게 없는데 그런 말은 알아요. 역사는 승자에 의해 써진다는 말.. 독일이 잘했다는 뜻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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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09323.03.04 23:55
아니... 제대로 알고싶어서 질문하신건데 잘 알려주면 되지 답변 왜케 날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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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63023.03.05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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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76923.03.05 04:39
이분이 글쓴이분인거같은데 자꾸 독일=나치 로 가시면서

영국도 과거의 업보가 있는것처럼 독일도 나치라는 과거일뿐 똑같다고 주장하는거같은데

나치가 독일이 된건 아니죠 나치는 나치고, 근현대사에서 나쁘다라고 말하는건 나치지 독일이 아니지 어디서 주워듣고 제대로 알고 설명하는사람들한테 자꾸 모른다, 서양에선 흔한일인데 나치에만 엄격하다는 주장을 이렇게 일관성있게 하시는지?

마루타랑 나치랑도 다르고 인종말살이랑 우생학도 달라요 뭘 자꾸 똑같고 댓글쓴사람도 모른데… 님만 몰라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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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161[수정] 03-18 08:38 23.03.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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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89223.03.05 07:42
그래서 그게 합당했다고 누가 말합니까? 합당하다고 생각하는 놈이 미친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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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73823.03.0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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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57723.03.06 13:36
나치가 나쁜건 전쟁에서 졌기 때문입니다. 역사는 승자가 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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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64223.03.13 13:25
다했는데 결국 져서 독박쓰는 느낌도 있긴할걸요

우리나란 삼국시대때 동족 안죽였나뭐

광개토대왕은 중국쪽 먹을때 중국인안죽였나 뭐

우리가 배우는 것들도 다 승자입맛에 맞게 재조립되었을 가능성이 충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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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라그래 그럴수있어 5
429935No.449432023.03.04
친구랑 손절 5
711993No.449412023.03.03
통신요금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4
895699No.449402023.03.03
나치가 왜 나쁜가요??? 33
106922No.449392023.03.03
출산 후 산모에게 필요한 것 22
186788No.449382023.03.03
사주 궁합이 별로인데도 부부간에 잘 지내는 분 계실까요..? 22
997031No.449362023.03.03
연애혁명 1
840199No.449352023.03.03
요즘 되는일이 없다ㅠ 3
183659No.449332023.03.03
장기연애 5
710346No.449322023.03.03
치과 리뷰 썼다가 고소당했습니다. 12
219814No.449312023.03.03
서울대병원인근에 4
847667No.449302023.03.03
일하는 남편 육휴중인 아내 34
624793No.449282023.03.03
군면제 받았습니다 7
959355No.449272023.03.03
수명에 관한 망상 8
539864No.44926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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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698No.44925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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