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에 밀려 고유어 음식명을 잃어버린 사례.jpg

개드립No.1676402021.05.04 07:52

나물 : 일본에서도 나물이 있고 용례는 조금 다르지만 おひたし라고 부르는 음식이 있었지만 야키니쿠 집을 중심으로 나무루 라는 표현이 번지다가 결국 나무루가 점령.

이제 일본에서 나무루 주세요 하면 숙주나물, 무나물,  시금치나물 고사리 나물 다 먹을 수 있음

참외 : 일본에도 まくわうり라는 이름으로 키우던 과일이었는데

패전후에 외국산 멜론이 들어오면서 당도가 멜론보다 못하던 참외는

점점 잊혀지게 됨.

한편 한국에서는 일본의 은천참외 품종을 57년 들여오면서 대량재배하게 되고 전국적으로 퍼지게됨(그 이전에 삼국시대부터 키우던 참외 품종하고는 좀 다르지만 같은 참외임)

일본에서는 자기네 품종인 은천참외인데도 하도 안 먹다보니 다 잊어버리고

한국 특산 과일인줄알고 이름도 참외(차메)로 들여와서 맛있다고 먹는 중..

갈비 : 양념해서 구운 고기가 전부 갈비로 통칭되면서 퍼지는 중

아무리봐도 일본식 양념에 일본식 조리법인데도 갈비라고 하는 케이스도 늘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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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개드립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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