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시생의 후회.jpg

아니그게아니고내말좀들어봐요2016.04.12 18:30
연락 끊는것도 잘 해야 하지 않을까요
진짜 친구라면 당신의 노력을 위해
조금 멀리 떨어져서 응원 보내주며 기다려 줬을수도
있어요.
제 친구가 만약 자기가 공부한번 해보겠다고
연락 못하더라도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멋지게 성공해서 다시 찾아오겠다고 한다면
저는 기다려 줍니다.
성공해서 돌아왔다면 성공했으니 소주한잔 사라고
했을테고, 실패했다면 고생했다고 소주한잔 사 줬을테죠.
인간관계는 정말 미묘한 말투 하나로도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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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섬에갖힌크크다스2016.04.12 18:26
본인 인성문제를 남탓하니 재수로 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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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기사2016.04.12 18:43
여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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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소서16.04.12 18:25
남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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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기사16.04.12 18:43
여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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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이킴16.04.12 18:50
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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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이킴16.04.12 18:53
일상 생활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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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폭탄216.04.12 19:43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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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타이슨형님곧추선존슨16.04.12 19:55
혼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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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716.04.12 18:25
니가 열심히 안해서 떨어지고 왜 남탓이냐?

그리고 그렇게 사라질 친구면

언젠가는 사라졌을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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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16.04.12 18:2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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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을 가져왔는데 왜 먹질 못하니16.04.12 18:30
에이 그건아니져
친구랑 인연 다끊으면 진짜 하면서 외롭고
시험 치고나도 아무도 만날사람도없어서 더외롭고
떨어져서 우울한 연타를 맞는데..
열심히 했는진모르지만
최소한 열심히 하려한건 보이잖아요

- 재수로 연락할사람 거의 다잃어버린 삼수생

언젠간 떨어질 친구라뇨?
안보이면 마음도 멀어지는법이에요
그리고 사람을 거의 안만나면서 사람 대하기도 힘들어요
전 1년전 친했던 친구들과 연락은 하지만 예전같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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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716.04.12 18:52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지만

저 내용만보면 친구연락 끊고 공부하라는 것에 대해 원망하는 내용이잖아요

그 정도로 열심히 하라는 말인데

그냥 연락끊어서 시험 떨어지고 친구 잃었다

이건 그냥 남탓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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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16.04.12 18:26
내가 사과를할까요 사과를먹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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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뭐지뭐냐뭘까16.04.12 18:26
지성팍 찬호팍
팍팍팍
...

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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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섬에갖힌크크다스16.04.12 18:26
본인 인성문제를 남탓하니 재수로 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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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야쓰칭구16.04.12 18:26
지단이랑 친구해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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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구야16.04.12 18:26
그래서 어쩌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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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느님을경배하라16.04.12 18:27
을룡형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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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하재16.04.12 18:27
너혹시 대구사는 창민이니?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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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가부릅니다비밀번호4885너맞지16.04.12 18:29
진짜 친구는 몇년만에 통화해도 어제본것처럼 안어색하던데
그리고 저분은 연락만 끊어야지 아예 연을 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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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개자식16.04.12 18:29
지단 헤딩이란??
이탈리아선수가 경기중 지단에게 너희 누나 창ㄴ 라고 발언해서
마테라치 가슴에 머리로 박치기한 사건 입니다
저 당시 지단은 세계 정상급이었고
매너가 아주 좋은 축구 선수 였습니다

이상 축덕 요정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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옭희16.04.12 18:29
인성 얘기까지 나올만한 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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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고내말좀들어봐요16.04.12 18:30
연락 끊는것도 잘 해야 하지 않을까요
진짜 친구라면 당신의 노력을 위해
조금 멀리 떨어져서 응원 보내주며 기다려 줬을수도
있어요.
제 친구가 만약 자기가 공부한번 해보겠다고
연락 못하더라도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멋지게 성공해서 다시 찾아오겠다고 한다면
저는 기다려 줍니다.
성공해서 돌아왔다면 성공했으니 소주한잔 사라고
했을테고, 실패했다면 고생했다고 소주한잔 사 줬을테죠.
인간관계는 정말 미묘한 말투 하나로도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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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김군16.04.12 22:13
평생 끊는것도 아니고.. 잠깐 바빴다고 멀어질 정도면 원래 그정도인 관계였겠거니 생각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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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고내말좀들어봐요16.04.13 00:25
성격차이겠지만,
저는 친구도 약간의 노력이 필요한
인연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진짜 진심 통한다고 생각하는 친구도
자주 못만나더라도 가끔의 안부와,
진심어린 걱정과, 응원이 없으면
유지가 잘 안돼요.
내가 가꾸지 않는 인연은
그냥 스쳐지나가버리거든요.
그래서 때되면 안부인사하고,
뜸해진 친구들이랑은 한달이나
두달에 한번 모임갖고
그러고 살고 있어요.
어렵지도 않은 이런 노력을 내 주변
사람들에게 하지 않으면 나중에 주변을
둘러봤을때 내 곁에 자기 스스로의
의지로 남아주는 사람은
내 부모님 밖에 없을 것 같지 않아요?
나에게서 멀어지는 인연을 보고
그래 넌 그정도의 사람이야 하고
보낼 수도 있지만
그전에 적어도 내가 연락이 뜸할때
이 친구가 내 옆에 그대로 있도록
나는 노력 했나? 생각 해보심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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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니까한시야16.04.12 18:31
열심히했으면 된거고, 덕은 다시 쌓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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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룩이16.04.12 18:32
왜 남탓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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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래이거16.04.12 18:34
미래도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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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은개드립16.04.12 18:35
니가 시험붙으면 알아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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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는웁니다16.04.12 18:37
합격 후기라고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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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군대감16.04.1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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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수신지역16.04.12 18:53
내 친구중 한명은
고졸공무원합격했다고 (경쟁률 8대1)
허영심 가득가득해서
친구들 전부 연락 끊김
시험점수 들어보면 일반9급 절대 통과불가능한 성적으로
그냥 경쟁률 낮은곳에서 통과해놓고
허영심만 차고, 친구들 개무시하곤해서
지금 고등학교애들중에 걔랑 연락하는애들 아무도 없다네요;
고등학교때는 장난치면 리액션이 재밌는 친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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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을너16.04.12 20:56
개인차가 있겠지만, 지금 9급 공무원 시켜줘도 난 안할것같은데.. 빈말이 아니고, 중소기업 회사도 9급공무원보다 좋은자리가 태반이고, 능력만 있으면 돈만 얘기해도 수배는벌죠 9급공무원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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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수신지역16.04.13 11:24
공무원의 꽃은 안정성과 연금입니다
월급이 아니에요 연금이 짱짱맨입니다..
자랑할만 하지만 그게 정도를넘으면 안되는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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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폭탄216.04.12 19:11
난 주말마다 당구친구들 만나서 꼭 놀았는뎅,
염치없지만 저녁도 2년가량 얻어먹었다.
주눅드는것보다 어느정도 철판이 필요한것도
정신건강에 좋아던 듯.
다음주에 미련없이 공부도 잘 되고,
붙고나서 당연히 쏨.
요새도 모임하면 만원한장 더냄.
개인적으로 공시족 하면서 친구 끊으란 소리 비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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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을싸는곳엔언제나개드립이존재하길16.04.12 20:12
새로운 친구를 사귀되 옛 친구를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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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16.04.12 20:39
얼마전에 있었던 9급 공채에서 전국적으로 4200명 정도를 새로 뽑는데 거의 22만명이 지원했다니 어림잡아 50 대 1의 정말 엄청난 경쟁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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