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도 미루는 버릇여전..

227521No.34062017.05.13 06:59

내나이 28에 자격증딴다고 접수하고 탱자탱자 놀다가 바로 오늘 셤인데 어제부터 공부하고 있습니다..

필기합격때도 불안불안 턱걸이로 붙었는데 그때도 오늘처럼 하루전날 공부하고 속으론
"아..접수때 부터 꾸준히 공부했으면 됬을텐데.."라고 후회했는데 이번에도 또 반복하고있네요..
그와중에 잠깬답시고 이 글 쓰고 있고요
웹툰작가 자까가 자신의 만화속에서 25년 안되던거 하루아침에 될리가 없다.
그말에 공감도 하면서도 나란놈 왜이렇게 의지박약에 한심한건지
스스로의 게으름 화도 나내요
분명 해야하는거 아는데 왜 미루고 미루다 막상닥쳐서야 고생해서 하는건지..그러다 셤떨어지면 공부안한거 생각안하고 우울해하고
이런 의지박약 고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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