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이 키작은 남자였던거같아요..

706158No.34072017.05.13 08:51

저 키 169 여잡니다.
저는 이상형은 180넘는남자라 생각했는데 아닌것같아요..
내가 가슴두근거리고 떨리는 남자들은
대부분 165~170정도네요..
근 10년간 180넘는 남자가 멋지다고 머리로 생각해왔는데
아니였나봐요ᆞᆞ
대혼란..

64737917.05.13 09:30
그냥 키큰 남자가 좋겠지! 라고 했는데
마음은 그냥 평범한 사람이 좋았던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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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71917.05.13 10:08
저도 슬림한 남자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곰한테 더 설레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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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95217.05.13 11:17
그래서 사는 곳이 어디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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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82817.05.13 12:56
방긋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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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03917.05.13 16:32
저는 크면 큰대로 작으면 작은대로 마르면 마른대로 통통하면 그대로의 장점이 다 있어서 외모는 안봐요.
그래도 고르라면 허벅지랑 팔이 튼튼한사람 ㅎㅎㅎㅎ 완전 섹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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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36917.05.13 16:32
키큰 남자 만나야지 하면서도 정작 좋아하는 마음은 키랑 관계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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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79717.05.13 23:36
내가 좋아하는 남자가 키가 조금 작을뿐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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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46117.05.14 05:08
저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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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50917.05.15 19:54
팩트를 체크하자면.. 키 170대 내외 남자는 은연 중에 어렸을때부터 주제파악을 좀 쉽게해서 그런걸거에요 180 넘어가면 넘어오는 여자 숫자가 다르기 때문에 뜬구름을 많이 잡거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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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96317.05.17 00:08
날 가지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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