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401329No.35102017.05.17 19:29

저는 20대 초반이고 언니는 20대 후반이예요. 이제 자식들이 성인이 되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이제 가족들이 점점 더 멀어지는 느낌.. 서로에게 무관심하고 연락도 안받고 서로 포기하는 느낌이 드네요.
어릴적부터 우울증 걸려서 심리치료를 받을때도 위로보단 꾸중과 분노를 받아왔고 작은 실수만으로도 혼났어서... 이런게 더 고통스럽네요..
사실 당연한 걸 수도 있지만 불안하고 외롭습니다.. 잉 우리집개가 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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