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볼게 있어

775230No.35242017.05.18 11:18

난 30대후반 남자야 나한테 200일 정도 만난 여친이 있어
근데 여친이 나이트를 좋아해 춤추고 노래듣는게 좋고 스트레스 해소법이래 난 나이트를 회사회식으로 3번 만 가봤고 분위기가 시끄럽고 결국 남녀 만남의 장소인거 같아서 난 안갔거든 괜히 그곳에 맛들려서 내사람한테 쓸데없는 걱정 시키는게 싫었기 때문에 근데 이건 내생각이고 나이트를 춥추고 노래듣는곳으로만 으로 본다는 사람한테 가지말라고 하고 싶진 않아서 가라고 했거든 그래서 항상가기전에 나한테 물어보고 가 그리고 갔다와서 몇명의 남자가 쫓아왔는데
다 다 쳐냈다 다른사람 전번을 줬다 나만 생각난다 라는 이야기를 항상 하지 그러다가 어느날 정말 엄청 취해서 몸도 못가누는 상태가 되서 델러간적이 있었거든 솔직히 그뒤로는 그곳 간다고하면 불쾌해 근데 이걸 이해해줘야지 아님 자기 못만난다고 하네 그래서 이후로는 그냥 참어 그친구가 나이트 갈때마다 새벽 3시까지 잠도 못자고 연락만 기다렸는데 어느날 분명 나이트인데 호프집이라고 거짓말을 하더라

내가 이걸 어디까지 이해해줘야하는지 모르겠어 내가 속이 좁은건지 의심병 환자가 된거같기도 하고 그러고 있다가

내가 이친구가 원해서 담배를 끊었거든? 아 술은 원래 안해 이친구는 담배는 안하지만 술은 좋아하고

그러다가 고객하고 이야기하다 무심결에 2달만에 담배를 폈어 근데 냄새를 들킨거지 그래서 고객이랑 이야기하다보니 폈다 라고 이야기했더니 나보고 뻔뻔하데 미안하지도 않고 양심에 찔리지도 않냐고 자기는 그런거 이해할 생각도 이해할 이유도 없다는거야

그러면서 연락하지말라고 해서 연락안하고 있는데

솔직히. . 그때 왜 난 이해해야하고 넌 할필요가 없을까 란 생각이 들어서 연락할 기운이 없어 연락을 안해

이사람 계속 만나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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