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귀여우세요. 남의돈 쉽게 안보는건 참 기특하네요. 독립하고 금융 거래를 하다보면 대출을 하게 되죠. 엄밀하게 말하면 우리가 쓰는 신용카드도 대출이에요. 현대 사회는 대출을 안하며 살긴 어렵죠. 대출을 꼭 돈이 없어서 하는건 아니에요. 돈이 많아도 대출을 받아요. 내돈 + 대출 그리고 이익률과 이자율을 계산하면 총 이익률이 올라가고 이자는 지출로 처리될 수도 있어 절세 효과도 있거든요. (모두가 다 되는건 아니에요.)
500만원 이자해봐야 월 3만원 넘지 않아요. 부자가 되려면 내가 가진것만으로 어려워요. 남의 도움을 받는것도 능력이고 부채도 내 자산이에요. 대출을 무조건 안하는게 현명하다 생각치 않아요. 현명한 대출로 기존의 지출을 줄이거나 수익을 늘리는 대출을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