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얘기를 한 의도가 있을까요?

181015No.443482023.01.25 10:10

친한 언니가 있습니다.
언니는 10인 미만 중소기업 과장이고 저는 대기업 연구소 선임연구원입니다.
언니는 회사 내에서 실력을 백분 발휘하고 인정 받고 있습니다. 반면 저는 무던하게 있는 듯 없는 듯 하며 심지어 제가 자리를 비워도 일이 잘 돌아갑니다.

최근엔 언니 회사에서는 대학원도 보내줬고 곧 졸업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어디에 스카웃 제의가 왔고 어느 큰 기업에서도 이직제의 왔다고 합니다. 결론은 이직은 하지 않았는데 스카웃 얘기를 한 다음 날 언니가 “나 이번에 꿈 꿨는데 너가 월급이 적어서 이직하는 꿈을 꿨어“라고 합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해맑게 말하는 듯한데 1-2초 사이 묘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그저 재밌는 꿈을 꿔서 하는 말인지… 서로 오픈하지 않은 내 월급이 적다고 말하고 싶은지 신경이 쓰입니다. 한번도 월급 적다고 생각해 본 적 없고 볼멘소리도 장난으로 라도 한 적 없는데 우연한 개꿈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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