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짝사랑을 오랫동안 했었는데(6년정도) 오랜 인내와 기다림 끝에 사귀고 있어요. 말같지도 않은 소리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세상에서 이렇게 예쁜여자는 사진으로도 못봤거든요. 타이밍이 지랄 맞아서 7명의 남친을 만나는 모습을 지켜봤지만 언젠가 기회가 오겠지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중간에 다른 여자를 아예안만났던 것은 아니지만 정식으로 연애한 적은 없어요.

그리고 사귀기 전에 혹시나 잘 안맞으면 어떡하지 고민했었는데 너무 잘맞아서 결혼이야기까지 하는 중입니다. 솔직히 너무나도 복에 겨운 연애를 하고 있어요. 그 모든 기다림과 인내가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님도 언젠가 천금같은 기회가 찾아오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