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cm 7nkg 여자

380896No.469672023.07.19 00:19

어디 말할데도 없고 그냥 혼자 주절주절 스트레스 받아서 글 써봅니다

제목은 제 키와 몸무게 입니다
남자친구를 처음 만낫을때는 몸무게 앞자리가 8이었습니다
남자친구 만나면서 13키로정도 뺐다가 겨울에 벌크업 제대로 해서 지금 7후반까지 다시 올랏고 이번에는 이런 요요없게끔 완전한 다이어트를 해보고자 합니다 목표는 올해안에 65키로 이하로 내려가는것이고 겨울에 몸무게가 다시 오르지 않게끔 하는것이 목표입니다

사실 앞에내용은 딱히 안중요하고 남자친구때문에 글쓰는거에요 처음부터 뚱뚱한 저를 만낫으면서 왜 살빼라고 하는건가요...이런걸로 스트레스 줄거면 처음부터 만나지 말던가요... 저는 20중반이고 남친은 30중반입니다..

그동안 뺄거다 말은 햇지만 쉽지않아 안빼고 잇다가 이번에는 진짜 마음 확실하게 먹고 빼보려고 하는데 좋은맘으로 하면 좋겟지만 다이어트 하는게 왜이렇게 억울하고 기분 나쁜지 모르겟습니다..

물론 빼면 내가 제일 좋겟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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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넘게 스킨십 두절
애정표현 두절

애정표현 정도는 해달라하면 잠깐 하기는 하던데 자발적으로 하는게 없음 ,, 해본적이 없어서 거리에서 손잡는게 어색할지경임

엿같아서 빼보려구여

헤어질까 고민도 많이 해봣지만 성격은 서로 잘맞는것도 같구... 같이 보낸 시간도 아깝기도 하고...사이는 좋거든요

근데 처음에는 지금보다 더 뚱뚱해도 눈빛이 달랏는데 그래도 그때는 눈빛이 달달햇는데.. 그렇다고 남친이 팍 식엇다는건 아니지만 제가 원하는 연애의 모습이 아니네요 ㅠㅠ

연애가 사랑받고 주고 이래야 하는데 살때문에 여자로써가 아닌 친구처럼 대해지는게 이제는 너무 서운하고 혼자 우는것도 지쳐서 한번 빼보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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