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사귄 남친의 폭력 고쳐 질까요..

386808No.531272025.09.13 13:02

남친이 주량(2)병 이상 마시면
폭력적으로 변하거든요
얼마 전에 딜을 봤어요
술 절대 안마신다고
약속 있거나 이럴땐 술을 마시고 자고 들어 오겠대요
믿어 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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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672025.09.13 13:38
그딴것도 여친이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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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6692025.09.13 20:15
정신못차리셨네.
술한모금이라도 마시면
헤어지겠다 이거 자체가
미련이 철철 남아가지고
지금 기회를 준거잖아요.
뺨맞고 구타당했을때
헤어졌어야죠.
뭔 기회를 한번 더 주고 있어요.
점점 심해진다 했죠?
다음에는 손에 칼이라도 들면
어쩌려고 그래요.
우리 엄마보는거 같아서
답답하네 그냥
바로 잡긴 뭘 바로 잡아요.
바로 잡는건 그냥 당장 헤어지는 거에요.
정신 좀 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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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2112025.09.13 13:50
믿건말건 하여튼 그놈이랑 결혼하거든 애낳을 생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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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6709-13 13:38
그딴것도 여친이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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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32109-13 16:18
원래 끼리끼리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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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934[수정] 09-13 13:47 09-13 13:38
아뇨. 개버릇 개나 주라 하세요
결국 님만 고통받다 끝나는 결론 입니다
지옥문이 항상 열려있어 그 사람이 지옥에 자꾸 데려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왜 아냐구요? 경험해봤으니까요.

몇번이나 해봤길래 부정론이냐구요?
3번 봤는데,
1번은 저의 직계가족이 가해자 이고
2번의 가해자는 가족의 지인이고(같이 가끔 보던사이)
3번의 가해자는 이종사촌 어른 입니다.

술마시고 폭력 휘두르고 시비거는 사람은 사람ㅅㄲ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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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49709-13 13:38
제 주위에도 술먹고 사고치는놈이 하나 있었는데
안고쳐졌습니다
그 정도면 술은 안먹으면 되는거 아냐 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든 먹으러 나갑니다
지금은 손절했고 그놈 영향으로 저는 술을 아예안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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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21109-13 13:50
믿건말건 하여튼 그놈이랑 결혼하거든 애낳을 생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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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211[수정] 09-13 16:19 09-13 16:19
주변에 그거 고친 분 있는데,
마누라가 압도적인 힘으로 쳐발랐다고 합니다.
몇 년 만에 고쳐지긴 했다는데...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집 애들 정신상태가...
주폭가정에서 학대받고 자란 애들이랑 별 차이 없더라구요.
증오심만 좀 더 없다 뿐이지,
학대가정에서 큰 아이들의 특성 그대로 다 보이더라구요.

네...남의 가정사 누가 뭐라 간섭하겠습니까,
남한테 일절 폐끼치않는다면야 알빠아니지만
다 돌고 돌아서 돌아오더라구요.
네..남의 행복도 중요하죠.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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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19709-13 14:44
바람 도박 폭력은 절때 안 변함니다
술 담배 끊는사람은 드물게 있죠
저위에 셋은 절때 못 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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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72209-13 14:48
주사는 못고쳐요 고쳐쓸생각말고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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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56809-13 15:18
같이 지내면 더 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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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21109-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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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37009-13 17:28
아뇨. 단언컨대 폭력적인 성향은 절대 안 고쳐집니다.
5년 아까워서 못 헤어지면 나중엔 땅을 치고 후회할 일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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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66909-13 17:51
저딴걸 왜 5년이나 만났어요
결혼하면 매맞는 아내되겠네
술먹고 때리는데 술깨고 나니
다시는 안때린대요
하는글 올라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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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13664[수정] 09-15 03:28 09-1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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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669[수정] 09-13 20:16 09-13 20:15
정신못차리셨네.
술한모금이라도 마시면
헤어지겠다 이거 자체가
미련이 철철 남아가지고
지금 기회를 준거잖아요.
뺨맞고 구타당했을때
헤어졌어야죠.
뭔 기회를 한번 더 주고 있어요.
점점 심해진다 했죠?
다음에는 손에 칼이라도 들면
어쩌려고 그래요.
우리 엄마보는거 같아서
답답하네 그냥
바로 잡긴 뭘 바로 잡아요.
바로 잡는건 그냥 당장 헤어지는 거에요.
정신 좀 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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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51909-13 21:14
길게 말씀 하지마세요 스스로 알아차리기 전까지는 주변에서 아무리 말해도 무슨일이 있어도 절대 헤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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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56009-13 21:47
담배도 못끊다가
암걸렸다고하면 바로 끊듯이

글쓴이님께는 죄송하지만
아주 큰 사건이 한번 벌어져야
정신을 차리고 헤어지실듯 합니다.

아직도 미련이 남나봐요.

참고로 술먹고 폭력적으로 변한다?
술 마신상태에서 자기보다 쌘사람한테
시비걸다 죽기 직전까지 처맞거나

술마셨을때 처맞은거에 대해 고소안한다
각서 작성하고
술마실때마다 주변지인불러서 패겠다고
약속하고 개맞듯 처맞아야지 고쳐질까 말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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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56709-13 21:28
와 ㄷㄷ 본인 딸이 지금 남친 만난다고 생각해보세요 왜 이런사람들이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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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18909-14 17:16
네 지랄하지말라 하시구요 상종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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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54609-13 18:40
이글과 댓글들까 어머니 아버지가 보시면 얼마나 속상하실까 하나만 생각하고 당장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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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51909-13 21:14
네 믿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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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91109-13 22: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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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51809-13 22:57
이혼숙려에서 서장훈이 말하는게 이거네 ㅋㅋㅋ
헤어질 기회를 하늘에서 아무리 줘도
지 팔자 지가 꼬는 애들은 막을 수 없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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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26554[수정] 09-14 00:13 09-14 00:03
이숙캠에서도 술만 마시면 돌변하는 남편도
금주 성공해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잖아요?
폭력 성향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뒤도 안돌아보고 끝내야 되는거 잘압니다.
근데 이사람은 저랑 살기 위해서 먼저 술을 끊겠다고 말을 하니 앞으로의 행동을 지켜 본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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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93909-14 08:26
본인인생 본인이 꼬는 거니 뭐 ㅎㅎㅎㅎ
주짓수 배워두세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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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2777209-14 15:55
비꼬지는 마시구요 상당히 기분이 나쁘네요^^
주싯수 그건 괜찮은 방법 중 하나 인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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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13909-13 23:08
진짜 얼마나 자존감이 낮으면 저런 사람한테 여지를 계속 두는거에요?…
폭력 바람 도박은 진짜 뒤도 안돌아보고 떠나야하는데
저런사람 옆에있으면 주변에 계속 그런사람만 꼬이는거에요
정신좀 ㅌ차려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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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88709-14 00:30
유명한말 모르시나요
개가 똥을 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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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79509-14 01:31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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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85009-14 07:15
이런 분들이 결국 뉴스 나오는겁니다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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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56109-14 07:40
당당하게 외박한다고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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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2777209-14 15:48
사회 생활은 해야되니까
허락 했습니다.그 또한 잦게되면 못마시게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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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24009-14 12:56
답정너 하실거면서 글은 왜 올리세요? 이해가 안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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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27772[수정] 09-14 15:57 09-1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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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157[수정] 09-14 17:07 09-14 17:04
맞고살면서 애까지 가져서 애까지 맞고 살게 하면서
님인생 자녀인생 다 망치고 멍든얼굴로 코피흘리면서
애끌어안고 살다가 머리 다 쥐어뜯겨서
맨발로 동네 뛰어다니면서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인생 살고 싶나요?
술만 안마시면 정말 가정적이였던 아버지와 참고 산
제 어머니 인생입니다...
그밑에서 자란 저는 아버지께 맞으면서 살았고
제손으로 경찰에 신고하고 여동생은 코가 부러지고
저는 정부기관 가정폭력센터에 숨어샤느라
성인이 되어서도 직장에도 못나가는 인생을 살았어요.
본인만 불행해지는게 아닙니다 애까지 지옥속에서 살게됩니다 헤어지세요. 마지막 경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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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64109-14 17:48
못받아들이겠으면 헤어지세요
술버릇은 절대 절대 못고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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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54599[수정] 09-15 00:02 09-14 21:51
저와의 약속을 지킬 시 만남을 가질 생각이고
그래도 술을 선택한다면 가차없이 끝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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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15009-14 23:03
...결국 한대맞고 경찰서까지 가고 끝을 봐야 헤어지겠다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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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54599[수정] 09-15 00:00 09-1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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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36309-15 07:37
남 인생에 감 놔라 배 놔라 할 맘은 없지만,
사람은 안변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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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53809-15 14:15
오 결혼하면 맨날 술먹고 외박 개꿀!! 커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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