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지만 바뀌는건 없을거같네요...

신입교사 00년생이라는데... 정말 창창한 앞날이 있고 정말 열심히 살아온 인재인데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아무래도 학교 임원진급도 쉬쉬하려고 하거나 이 신입교사에게 모든걸 전가하려고 했겠죠? 안봐도 뻔하죠 그러니 모든걸 뒤집어쓰고 책임져야하는 신입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 같고... 부모가 변호사에 조부모가 국회의원? 이라는걸 봤는데 사실인진 모르겠고 배울거 배운 사람들이 이런다는게 놀라울 따름...ㅜㅜ 변하는게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먼저 손을 대진 못해도 자기방어를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인권은 줘야지. 원래 인성은 집안교육이지만 맞벌이가 흔한 요즘은 학교에서도 어느정도 권한을 위임받고 가르쳤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교사보호를 위해 칠판 위에 cctv라도...

문제 학생은 그냥 학교에서 내보내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가정 교육은 부모가 시켜야지 학교 선생들에게 떠넘기는건 잘못이죠.

어머님 아버님 빠따 10대 맞고 합의하고 다닐까요. 아니면 아이 퇴학 처분 받으실지 정하세요.

우악 내가 나온 초등학교네요 세상에....

다시 한 번 학교에서 어른에게서 죽음의 그림자를 느끼게 해야함

그래야 다시 공경함

40넘은 제가 어릴 때도 선생님 없을때 존댓말쓰는거 본적이 없습니다. 체력약하고 목소리 작은 선생님 대 놓고 무시했고요. 그런건 오히려 요즘 친구들이 더 나은거 같아요.
우리동내에 아저씨중에 60이 넘으시는데 언제 학창시절 수업시간에 선생님에게 날라차기 했다가 얻어 맞아서 아직도 아프다고.
애들은 애냐지금이나 변한건 없는것 같아요. 말잘듣는 아이 안듣는아이 항상있죠.

교직의 업무 과다나 스트레스 분할 같은 방법을 찾아야지 학생을 뭘 해서 바꾼다는건 아닌 것 같아요.

오잉.. 그건 약간 동네 차이인거 같은데요...?
나이 있으신 선생님들도 요즘이 훨씬 힘들어졌다고 이야기하는데...
요즘 신규교사들 보면 미안하고 안됐다고 하시구요
학생인권이 높아진것도 팩트고 예전에 별로 없던 민원이 엄청 생긴것도 팩트입니다. 오죽하면 학교에서 학생인권교육 가르치면서 교사인권교육도 시킬까요ㅎㅎㅎ
물론 예나 지금이나 아이들은 여전히 잘 모르고 행동하지만 학부모가 그걸 방치하고 오히려 학부모가 더 힘들게하니까 문제죠
업무도 업무 나름이지만 학생 학부모 겪어보지않으면 모릅니다
학부모끼리 쌍욕하면서 고소하고 교사는 그사이에 끼어있거나
학부모가 교사 고소하면서 합의금 몇백만원 뜯어내는 사례가 수두룩합니다.

맞아요. 학생들보다는 부모대응이 더 힘든것 같아요.

애를 낳지 말아야 할 이유 중 하나 또 늘었네 저급한 씨 좀 그만들 뿌려

훈육은 그냥 존나게 패는게 훈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