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ㅅ했어요

724852No.524102025.05.19 14:55

80일 만난 남친의 아이를 가졌어요
저는 모아둔 돈 없고 일은 하고 있지만 생활에 보템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앞으로 아끼고 모을 생각 있습니다.

남친은 부모님건물 에서 지내고 있어요.
부모님은 3층에서 사시고 남친집은 1층이에요.
남친은 가족들과 떡집하고 있구요. 얼마를 버는지 공유가 아직 안된 상태라 잘 몰라요. 근데 씀씀이를 보면 아껴쓰기도 하고 돈모아서 부모님 가구 사준다고 하기도하고 그래요.

아직 싸워본적은 없고. 싸울법 한데 대화로 잘 풀렸었어요.
전혀 배신하거나 그럴친구는 아닐 것 같구요 착해요 !!

남친도 저도 아이를 낳을 마음은 있거든요 ?
육아는 현실적인 부분이니 남친이랑 더 대화 해볼 생각인데
님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참고하며 대화하고싶어요 ㅠㅠ

일은 안그만두고 휴직 정도만 쓰고 계속 다닐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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