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신랑은 먹는걸 중요하게생각하는데요.

503820No.526752025.06.26 11:56

친정엄마 생신이라 가야하는데 예전갔던 고기집 가지말자고 신랑이 투덜대고 있는데요
갈비집인데 목살주는곳 싫다고요..
가려던곳 자리없어서 별수없이 간적있거든요 그때 가깝고 아이들놀이방있는곳이 거기밖에없어서.

그런데 내돈내고 맛없는거 먹기싫대요
(언니식구와 나누어냅니다)
자꾸 내돈내돈 거리는거 짜증나는거 정상인가요
그걸 떠나서 우리부모님은 좋아하고 다른사람은 맛있게먹는데 혼자 싫어죽겠나봐요. 그리고 놀이방이 커서 애들놀기좋은데 자기혼자 내돈내고 맘에안드는거 먹으니 돈아까워죽겠나봐요
자기돈 아니고 다른사람이 냈으면 저렇게 짜증 안냈겠죠 저러는거 꼴보기싫은데 어쩌죠 제가 이해력이 부족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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