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실망

296596No.530622025.09.01 00:42

8개월째 한 독서모임을 다니는데 다들 친해져서 술을 마시기 시작함 술 억제 못하는 형이 있는데 처음에는 안 그러더니 점점 과격해짐 (주먹으로 책상 치기, 패버린다 욕설 등)

다 넘어갔더니 오늘은 6살 어린 동생을 장난(?)으로 밀쳐버림 그 모습에 크게 실망하고 언젠가는 큰 사고 내겠다 뇌리에 박힘

취한 모습이 그 사람의 본성이라고 생각들었고 진짜 술 좋아하고 억제가 안되는 사람은 피하는게 맞다고 크게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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