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중소기업 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제 주관적인 소견으로 적은 글이라 다소 치우침이 있을수 있겠으나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어보겠습니다 의견이나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한직원이 있는데 들어온지 6개월이 지나도록 단순 업무를 이해하지 못하고 같은 업무 실수를 반복하고 단순 업무지시 이해도가 떨어져 계속 화를 내게 됩니다... 일례로 단순 조립업무인데
10번은 넘계 설명해준 부분도 계속 빠트리고 조립한다던가 하는 식입니다. 하지만 이 직원이 저보다 나이도 많고 하여 고민이 큽니다

눈치도 약간 부족하고... 출장 업무 볼일이 있어 거래처 갔을때 일인데 저는 짐을 먼저 내려 작업하고 있었고 그 직원은 차를 옮겨야 해서 제가 차에서 거래처에서 결제할 카드를 꺼내 오라 말하고 혼자 작업하고 있을때 였는데 카드를 들고 거래처 사무실로 띡 들어가버리더군요...

후... 그간 쌓인것도 있고 보통 카드 가져 오라고 하고 팀장이 아니..팀장이 아니더라도 동료들이 밖에서 짐들을 바리바리 들고 작업 하고 있음 같이 작업 먼저 도와주는게 상식적으로 맞다고 생각하는데 카드 가져오랬다고 자기는 결제 하라 그런줄 알았다고 먼저 들어갔다는데

작업이 끝나야 작업에 맞는 결제를 진행할텐데...
그래서 결국 또 화내고 이런식의 반복인거 같습니다.

이 직원이 문제 일까요 아니면 제가 문제일까요?
자르고 새 직원을 뽑는게 나을까요 아님 잘 가르쳐 보는게 나을까요?

업무 능력은...글쎄요...괜찮은 신입 한두달 가르치면 더 괜찮을거 같은 수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