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있었던 신기한 경험

526075No.530762025.09.05 00:44

미국에서 쇼핑하는데

한참 세일하던 시기에 득템하려고

이것저것 뒤지다가

캐시미어같은데 넘 보들보들

예쁜 니트 발견!!!

그래서 가격 태그를 보는데

9.99 써있는거 아니겠어요?

이건 말도안돼!!!!

박싱데이도 아닌데 심지어!

199불이여도 비싼게아닌 퀄인데

뭐지? 싶어서 남자꺼고 내가

못입는거지만

대충 사이즈보고

바로 구매하러 줄섰어요!!!!!


근데 계산하는데 점원이

이거 잘못된거라고 다른옷에

붙어야하는 스티커가 잘못붙어진거래요..

그래서 완전 실망 대실망을 하고

돌아설려는 찰나

원래 이 옷은 100몇불이지만
(기억안남)

구매 결정하실때 이걸보고 하신거니

이 가격으로 이 제품만

(다른사이즈, 컬러등 변경안됨) 예외로

스티커 가격으로 판매해주겟다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구매했어요 말도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ㅎㅎㅎ

이게 또 통할지 모르겠지만

악용하는분은 없길바라며


참고로

매장은 GAP이였습니다!

덕분에 아빠한테 좋은선물했어요

ㅎㅎㅎㅎ

해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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