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불안한 30대 중반

506028No.530772025.09.05 01:15

친구는 없고
직장도 변변치 않고
내가 결혼을 하고 싶은건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결혼을 해서 잘 살지도 모르겠고
혼자 잘 살 자신도 없고
그렇게 나이는 점점 들어가고
부모님도 나이들어 가시고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슬프고
매일매일이 눈물과 후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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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7882025.09.05 04:50
저랑 같은 고민중이시네요.
나이는 먹어가는데 아직도 성장하는 중인가봐요.
다른 사람들은 다 나보다 나아보이고 안정적여 보여도 우린 결국 다들 헤매면서 길을 찾아가고 있는거같아요. 자기만의 길을 찾는 시기는 제각각이니까 힘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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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7172025.09.05 16:51
매일매일 눈물과 후회 대신 10년뒤에 지금을 돌아봤을때 웃을 수 있게 작은 것 부터 해볼까요? 한발만 내딛어봐도 100걸음을 갈수가 있는데 생각에만 빠져있으면 한발도 못가잖아요. 주변과 비교하니까 늦어 보이는 걸수도 있고요. 해야한다 생각하는거 말고 해보고싶은거나 당장 해볼 수 있는건 뭐가 있을까요? 스스로가 제일 잘 알테니 자신과 충분히 대화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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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3462025.09.06 15:27
그 타인입장에서 공감을 해줄수있는것도 지능 분야중 하나거든요 .. 암만설명해도

그나마 그냥 이러면 싸움나는 구나 정도로 알지
절대 이해못합니다 뇌자체가 그렇게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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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31309-05 01:22
쥬식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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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78809-05 04:50
저랑 같은 고민중이시네요.
나이는 먹어가는데 아직도 성장하는 중인가봐요.
다른 사람들은 다 나보다 나아보이고 안정적여 보여도 우린 결국 다들 헤매면서 길을 찾아가고 있는거같아요. 자기만의 길을 찾는 시기는 제각각이니까 힘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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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22109-05 07:34
안타깝네요.

더 나아지기 위한 노력은 하시면서 푸념하시는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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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15209-06 14:40
소시오패스 기질이 있으시네요.

유년시절에 사회적이나 환경적으로
결핍된 요인들이 있진 않으신지요?

안타깝지만
공감 능력이 많이 결여되어 있는것으로
보여지십니다.

근래에 오랫동안 알고지낸 친구에게
손절당하신 경험은 없으신지요?

참고로
푸념은 마음속 불평불만을 늘어놓는다
라는 뜻입니다.

공감능력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푸념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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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34609-06 15:27
그 타인입장에서 공감을 해줄수있는것도 지능 분야중 하나거든요 .. 암만설명해도

그나마 그냥 이러면 싸움나는 구나 정도로 알지
절대 이해못합니다 뇌자체가 그렇게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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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71709-05 16:51
매일매일 눈물과 후회 대신 10년뒤에 지금을 돌아봤을때 웃을 수 있게 작은 것 부터 해볼까요? 한발만 내딛어봐도 100걸음을 갈수가 있는데 생각에만 빠져있으면 한발도 못가잖아요. 주변과 비교하니까 늦어 보이는 걸수도 있고요. 해야한다 생각하는거 말고 해보고싶은거나 당장 해볼 수 있는건 뭐가 있을까요? 스스로가 제일 잘 알테니 자신과 충분히 대화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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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75409-05 19:43
뭐가 그렇게 두렵고 뭐가 그렇게 자신이 없으십니까?
그냥 하는 잔소리가 아니라 걱정의 실체를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에게 좀 더 확신을 가지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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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41109-05 23:41
No pain, no gain
누군가를 만나 사랑하는 일도, 지금 있는 자리에서 한 발 더 나아가기 위한 자기계발도, 노력 없이는 이룰 수 없습니다! 때로는 고통으로 다가올때도 있죠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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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32209-06 00:20
열심히하면 됩니다.
Just do it 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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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85209-07 01:54
뭐지 나 언제 글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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