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저도 강의하지만 알려주면서 힘빠져요
어디까지 툴로 이용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학생들은 얼마나 힘빠질까요

어른들이 자기일아니라고 편하게얘기하는게아니고
늘 격는 일이니까요
뭐가 나올때마다 계속 비슷한말이 나오니까요
첨에 사진기가 처음나왔을때
그림쟁이들이 사진기가있으니 우리망한다했어요
그러나 지금도 사진처럼 똑같이 그리는 그림 그리잔아요
계산기가 처음나올때 컴터가 처음나올때
마찬가지 구요 캐드프로그램 처음나올때
난리였어요
회계프로그램 처음개발돼자
회계사 젤먼저 없어진다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전자책이나오자 종이책 없어진다하는데
지금도 새로운출판사가 생김니다
저요?만화과나왔어요
매년 듣는 소리임니나
ai랑 여러가지 프로그램나오면
만화가필요없어진다고 ᆢ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보니
프로그램이 발달해지고보니
만화과들이 할이이 더 많아지더라고요
예전엔 그림만 그리던사람들이 게임회사도가고
예전엔 혼자서 책한권내는데
삼년이걸리던만화책이 일년이면한귄 낼수있으니
수익이 좋아졌어요 예전 만화한페이지그리는데
하루걸리던걸 지금 좋은프로그램많이나와서
금방그리고 만들게돼었어요
그래서 더많은 웹툰작가생기기시작했구요
좋은프로그램이 나오니 일반인들도
웹툰을 그리게돼었어요
예전 유투브가나오기전 옌예인꿈들가진사람
이 다수포기했으나
지금은 동내할머니도 방송을하게돼었어요
전공자만의 특권이 아닌 누구나 할수 있는 세상이 왔다는거에요
그림도 마찬가지구요 지금 할머니도
동내어머님도 그림을배우고 만화도배우고
작가꿈을꾸는 시대가돼었어요
더많이 예술에관심을가지고 저같은 별볼일없는
사람이 동내강사도 할수있게되구요
처음에 컴터음악이나와서
기타연주 신디사이즈 드럼 다 연주자없이
작곡하게돼었을때 연주자들 다죽는다하고
작곡자들이 개나소나 작곡하게된다난리였죠
물론 비전공자들이 작곡을 하는확율도 높아졌죠
근데 그만큼 사람들이 음악을하자
제대로배우고싶어서 악기를 다시배우고
동내에도 실용음악 가리키는 사람이 생기기시작했어요
예전엔 작곡만할수있던걸 프로그램발달유투브
발달로 일반인들도. 더많이관심을 가지게돼서요

돈만있음 지금 저 영양제 오이엠 회사에
주문넣고 이런 영양제만들어주세요 이런 화장품 만들어달라면 화장품회사차리는거 일도 아닌 세상임니다
지금영양제 패키지보니 그냥 특별한디자인없이
회사원 누구한테시켜도 이정도는만들수준이네요
관공서 포스터도 일반인 누구나 만들수있는수준이구요
그래도 디자이너에게맞기지
회사서 ai프로그램 좋으니
비전공자에게 시키진않죠
그림그리는대 대학은 왜 나오나요?
작가들도 대학이 있어야 더 커리어가 있어요
회사들도 디자이너뽑을때
좋은프로그램많은데 왜 홍대 뽑나요?
아무리 성악잘해도 해외유학 같다와야하고
학벌도 봄니다
아직사회가 좋은프로그램이 다가 아닌걸
다들 격어봐서 그런거죠
회계프로그램이 이렇게 잘나오는데
뭐하러 지방대뽑지 서울대 전공자뽑을까요?
우리가 알아주는 유명작가들 캔버스에
점아나찍어도 학벌이 있고 전공자니 알아주는검니다
같은 ai창작물도 전공자가하면
예술이고 비전공자가하면 학습이에요
비전공자가 점하나 찍고 예술이라면
아무도 그걸예술이라하지 안아요
그냥 점임니나
아무리 통역기가 발전대도
통역사는 존재하구요
전공자도 필요함니다
노인과바다 출판사가10곳이면
번역이 다틀려요 해석이 다 틀림니다

그러니까 일자리가 없어진다는게 아니예요.
줄어든다는거죠.

좋은 예시를 많이 드셨네요.
저도 동의합니다. 일반인들이 창작하기 훨씬 쉬워진 환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배웠던 사람들은 더 잘 활용하겠죠.

그렇지만 예시로 들었던 프로그램들 때문에 일자리가 그래서 늘었습니까?
개인들은 손쉽게 접할 수 있어서 좋죠.
미디 daw 나와서 작곡 편하게 하죠. 예전에는 엔지니어, 녹음, 편곡, 다 따로 하던게 지금은 혼자서 해도 되죠. 그만큼 전문성도 줄어들었고, 그때 잘나가던 분들 지금도 잘나가고, 지금도 신생으로 올라가려고 하는 음악하는 사람들. 전공으로 졸업해서 음악으로 먹고사는 사람들 비율이 얼마나 됩니까. 그리고 제가 보니까 음악하고 싶어서 투잡뛰는 애들도 많아요.

좋은 말이 많네요. 당연히 좋은대학 나와서 일하는 사람 쳐주죠. 그러면 지방대 회계학과 나온애들은 뭐먹고 삽니까. 두 사람이 할 일을 한사람이하는데.

실업자 많아지면 어떻게 됩니까. 경제 안 좋아지죠. 부는 ai기업에 쏠립니다. 지금도 미국은 ai때문에 일자리 줄어드는거 계속 체크해서 주가에 반영되고있어요.

진지하게 한번쯤 고민이라도 해봐야 해요. 어떻게 될건지. 이또한 지나가리라. 하면 바뀌는게 없어요.

사람은 적응합니다. 보니까 카톡도 다들 불평하더니 잘 쓰더라구요. 사회 초년생들은 원래 나오면 취업이 안되는구나 하면서 먹고살려고 더 스펙 쌓으려고 노력합니다. 걔네는 그게 당연한거니까요.

청년들이 일자리를 잃어버린줄도 모르고 그렇게 발버둥치는 삶이 되는 것은.
이또한 세상의 흐름이라고 외면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뭐 그렇다고, 막 뭔가 액션을 취하자 는건 아니구요.

하고싶은 말은 이겁니다.

일자리 그거 뭐 별로 줄어들지도 않더만 걱정 좀 하지말고 징징거리지 마라. 어차피 세상은 다 잘 돌아간다.

라고 말하지말고,

문제긴 해.

정도만 해달라는 푸념글이었습니다. 첫 내용 같은 글 보면 좀 열받아서 쓰는 글입니다 ㅋㅎㅎ.

뾰족한 수가 없긴 하죠
그렇다고 AI 발전을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제 생각엔 AI가 대체하기 어려운 직업으로 재교육하는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참고로 저도 작년에 대학 졸업하고 취업시장 불바다여서 전공 포기하고 가족 일 같이 하고 있어요

누칼협의 나라인 한국에선 그저 능력없다는 소리만들을뿐

일자리가 줄어들면 정부가 가만히 있지않아요
어느순간 ai와 로봇이 일자리를
대체하는 기업에게 패널티가 붙고
사람을쓰는 회사에게 보조금을 주는 세상이 와요
지금도 굳이 필요없는데
일자리를위한직업 특히 공공쪽에많구요
어느순간 ai와 로봇으로 백수가돼면
실업금여를 크게줘야하고
나라가 힘들어요 로봇이 세금내는거도아니고
어느순간 제재가 올꺼에요
기업들도 사람들이 돈벌어야 돈을쓰죠
돈을벌어야 폰도사고 차도사고
순환경제이기때문에
기업도 백수가많은걸 원치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