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자와 즐기는 척 하는 자

156082No.530822025.09.07 00:14

오늘 모든 업무를 종료했더니 아파트 헬스장 마감시간꺼지 11분이 남았더군요^^;;

진짜 부리나케 달려가서 8분정도? 광배타겟만 때렸는데 이게 왜 이렇게 행복할까요.

저도 원래는 즐기는 사람이었는데 언젠가부터 즐기는 척 하는 사람이 되어 있던 것 같아요. 간절함도 없어지고요.

근데 오늘 진짜 1초가 간절하게 당겼는데...눈물 날 정도로 행복해요. 다시 돌아온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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